뉴욕증시, 강한 실적에 최고 경신‥S&P500 5천 턱밑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4%,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8%, 0.9% 올랐는데요.
특히 S&P500 지수는 5,000포인트에 근접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됐습니다.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를 밀어 올렸는데요.
반도체 설계업체인 ARM은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히면서 정규장 거래에서 5.5% 상승한 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서 30%가 넘는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상승했는데요.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3.2%, 2.1% 상승했습니다.
또,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2.7% 상승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주당 7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들의 실적 개선이 미국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기술주 주가는 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만큼 최근 횡보하고 있는 미국 국채금리 동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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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969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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