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100만 관객 돌파[공식]
남혜연 기자 2024. 2. 8. 07:45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라미란의 '시민덕희'(박영주 감독)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시민덕희'는 지난 7일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또 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2837명을 모았다.
개봉 3주차의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배우들도 발빠르게 인증 사진과 축하영상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사진에선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과 연출의 박영주 감독이 “'시민덕희'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배우들의 우렁찬 인사를 전했다.
<시민덕희>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3주차에 진입하며 설 연휴 극장가도 뜨겁게 달굴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앞둔 만큼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신뢰도 있는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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