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P 사상 최고치 마감…5000선 돌파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적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7일(현지시간)가 장중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3포인트(0.82%) 오른 4995.0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오후 들어 장중 4999.89까지 올랐지만, 장 막판 상승 동력이 떨어지면서 5000선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도 최고치 또 경신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적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7일(현지시간)가 장중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3포인트(0.82%) 오른 4995.0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4958.61) 이후 3거래일 만에 고점을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156.0포인트(0.40%) 오른 3만8677.36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역시 3거래일 만에 직전 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7.65포인트(0.95%) 오른 15,756.64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오후 들어 장중 4999.89까지 올랐지만, 장 막판 상승 동력이 떨어지면서 5000선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했다. S&P 500 지수가 5000선을 넘는다면 지난 2021년 4월 4000선을 깬 지 2년 10개월 만에 다시 빅 피겨를 돌파하는 셈이 된다.
메타(3.27%), 엔비디아(2.75%), 마이크로소프트(2.11%) 등 주요 빅테크(대형기술기업)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이날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 우려가 불거진 뉴욕커뮤니티뱅코프는 전날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하면서 이날 오전 급락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전당 대비 6.7% 상승 마감했다.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올백으로 하늘 못 가린다”…박은정 검사 사직서 제출
- 톱스타 출연료 수준은? … 3~4회만 출연해도 강남 아파트 한채 값[Who, What, Why]
- 미국서 적발된 한인 성매매 업소…한국 스파이 조직 의혹
- ‘현역가왕’, ‘미스트롯3’ 넘었다…시청률 골든크로스
- 日 부부 64%가 ‘섹스리스’…10∼20대 남성은 ‘초식남’ 넘어 ‘절식남’ 됐다
- [단독]올 대입 의대 정원 2000명 늘린다
- ‘대권 도전’ 질문에 한동훈 “4·10 이후 제 인생 꼬이지 않겠나…죽을 길 알면서 나온 것”
- 국힘 ‘부적격 발표’ 반발 확산… 김성태 “공천 전횡” 탈당 고심
- [설 민심 여론조사] “한동훈 잘한다” 45% vs “이재명 잘한다” 36%
-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허위 호출…경찰, 30대 여성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