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국왕, 암 진단 후 첫 외출…해리 왕자 만나
임민형 2024. 2. 8. 07:43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현지시간 6일 암 진단 및 치료 후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커밀라 왕비와 함께 차를 타고 런던 거처인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면서 왕실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국왕은 이날 샌드링엄으로 출발하기 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차남 해리 왕자와 약 30∼40분간 만났다고 텔레그래프지가 전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전날 아버지의 암 진단 소식을 듣고 미국 캘리포니아 집에서 출발해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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