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 대통령 "정치공작이라고 봐야…제2부속실 설치 검토"
방주희 2024. 2. 8. 07:38
윤석열 대통령은 KBS와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아마 관저에 있지 않고 이렇게 사저에 있으면서 지하 사무실도 있고 하다 보니까 자꾸 오겠다고 하고 해서 제가 보기에는 좀 그거를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어떤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
시계에다가 이런 몰카까지 들고 와서 이런 걸 했기 때문에 공작이죠. 그리고 또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이렇게 터뜨리는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고 봐야죠.
그러나 정치공작이다라고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 더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이런 처신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나 제 아내가, 이런 인제 앞으로 국민들께서 걱정 안 하시도록 어떤 그, 좀 사람을 대할 때 좀 더 명확하게 단호하게 해야 된다는 그런 점이고, 어쨌든 이런 제2부속실을 비롯한 그런 제도들은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