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6차선 한가운데서 ‘쿨쿨’…경찰, 70대 주취자 발견해 구조

2024. 2. 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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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왕복 6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옆에서 잠이 든 70대가 경찰에 발견돼 구조됐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10분께 부산 덕천교차로 왕복 6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70대 A씨가 술에 취해 잠 들어 있는 것을 경찰관 2명이 발견했다.

당시 심야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하던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오시영 경감과 엄창민 경장은 순찰차로 주변 차량을 통제하는 안전 조처를 한 뒤 A씨를 깨워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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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주취자. [부산 북부경찰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술에 취해 왕복 6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옆에서 잠이 든 70대가 경찰에 발견돼 구조됐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10분께 부산 덕천교차로 왕복 6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70대 A씨가 술에 취해 잠 들어 있는 것을 경찰관 2명이 발견했다.

당시 심야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하던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오시영 경감과 엄창민 경장은 순찰차로 주변 차량을 통제하는 안전 조처를 한 뒤 A씨를 깨워 귀가시켰다.

북부경찰서는 적극적인 순찰 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한 오 경감과 엄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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