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4.31%-루시드 3.43%,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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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S&P500이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으나 미국의 전기차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급락했다.
이날 니콜라는 4.31% 급락한 68센트를, 루시드는 3.43% 급락한 3.38달러를, 리비안은 2.13% 하락한 15.1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실적호조로 일제히 랠리했다.
특히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0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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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S&P500이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으나 미국의 전기차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4.31%, 루시드는 3.43%, 리비안은 2.13%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감원 추진 소식으로 1.34% 상승 마감했다.
이는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격하게 줄고 있고, 중국 전기차 업체와 경쟁도 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니콜라는 4.31% 급락한 68센트를, 루시드는 3.43% 급락한 3.38달러를, 리비안은 2.13% 하락한 15.1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1.34% 상승한 187.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2.23% 상승했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올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많이 떨어져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뿐 아니라 감원 추진 소식도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감원은 비용을 줄이기 때문에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의 내부 이메일을 확보, 테슬라가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이메일에서 회사는 각 부분의 관리자들에게 해당 부서에서 어떤 직무가 가장 중요한지를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보통 감원의 사전 단계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실적호조로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0.40%, S&P500은 0.82%, 나스닥은 0.95%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0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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