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웰스파고 "연준, 시장이 바라는 것 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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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대럴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의 컨센서스가 여전히 너무 낙관적이라며, 지난해 경기침체와 금리인하를 예상했다가 잘못된 것으로 판명 났던 것처럼 올해도 잘못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시 말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준이 시장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올해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3가지 요인으로 고용시장, 기업 실적 그리고 연준을 꼽았습니다.
[대럴 크롱크 / 웰스파고 웰스 앤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 연준이 시장이 바라는 것을 줄 수 없다는 점에서 올해는 지난해의 반복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를 묘사한다면 꽤 지루했습니다. 주식시장이 소폭 올랐고, 변동성 지수(VIX)는 여전히 낮습니다. 금과 석유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금리만 문제가 됐습니다. 금리인하 전망을 일부 철회하기 위해 금리를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는 3가지 일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의 대세가 인플레이션이었다면 올해는 고용시장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소비자 지출에 중요합니다. 둘째, 기업 실적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좋지 않습니다. 셋째, 연준이 무엇을 하는지입니다. 그 3가지가 2024년의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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