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파키스탄서 '연쇄 폭탄테러'…28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에서 총선을 하루 앞두고 잇따른 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숨졌다.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루치스탄주 퀘타에서 약 50km 떨어진 피신 디스트릭트(행정단위)의 무소속 출마자 사무소 부근에서 오토바이에 설치된 사제폭탄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총선을 하루 앞두고 잇따른 폭탄 테러가 발생해 28명이 숨졌다.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루치스탄주 퀘타에서 약 50km 떨어진 피신 디스트릭트(행정단위)의 무소속 출마자 사무소 부근에서 오토바이에 설치된 사제폭탄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몇 시간 뒤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난 곳과 가까운 발루치스탄 킬라 사이풀라에 있는 한 정당 후보 사무소 앞에서 역시 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AFP 통신에 따르면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두 테러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최소 2명의 후보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ycbyun3@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쟁통에 학업 접은 90세 할아버지…고교 졸업장 받는다
- 민주당 "김건희 명품백에 대한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 암담"
- '입시비리' 등 조국 항소심 오늘 선고…법정구속되나
- 배복주 "내가 빅텐트 걸림돌? 이준석과 토론 원해"[인터뷰]
- 배터리 불량 화재가능성 현대 코나 등 5개사 4.4만대 리콜
- '野통합비례당' 신경전…'현역있는' 군소당과의 연대 관건
- 네덜란드 軍 전상망 해킹 주장에 中 "부당한 먹칠"
- "순혈이냐, 수혈이냐"…포스코 차기 수장, 최종 1인 오늘 확정
- 尹 "오해와 걱정 없도록 분명하게 선 그을 것…제2부속실 검토 중"
- "나도 의사 도전!" 의대 정원 확대에 들썩이는 입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