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죄 지었다" 미노이, 알고 보니 광고 촬영 불참
김옥영 리포터 2024. 2. 8. 07:34
[뉴스투데이]
최근 가수 미노이가 본인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죄를 지었다고 고백해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지난달 30일 미노이가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노이 소속사는 "광고 촬영 불참 사실이 맞다"면서,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달라 발생한 일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촬영에 불참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를 진행 중"이라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데뷔한 미노이는 '살랑살랑', '깨우지 않을게' 등의 노래로 MZ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인데요.
지난 5일 새벽, 라이브 방송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눈물을 흘리며 "죄를 저질렀다‥3월쯤 아시게 되지 않을까" 등의 발언을 해 입길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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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969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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