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여야, 설맞이 귀성인사 / 조국 항소심 선고 / 전청조 1심 선고

2024. 2. 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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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여야가 나란히 귀성길 인사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귀성길 시민들에게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야당 지도부는 용산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정권 심판론'과 '검사 독재 정권 청산론'을 내세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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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600만 원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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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을 사칭하며 각종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연인으로 처음 알려진 전 씨는 27명으로부터 투자금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고, 검찰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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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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