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다가 차차 구름
김지환 기자 2024. 2. 8. 07:26
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짙은 안개가 낀 곳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수원 -4.5도, 춘천 -6.2도, 강릉 -1.1도, 청주 -2.1도, 대전 -3.4도, 전주 -2.5도, 광주 -1.8도, 제주 4.6도, 대구 -1.7도, 부산 2.2도, 울산 -0.3도, 창원 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