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故 최진실과 비슷하다는 얘기 많이 들어…장례 치른 날 꿈에 나와 환희·준희 부탁” (슈퍼마켙 소라)[MK★TV픽]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2. 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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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故 최진실의 장례 후 있었던 일을 털어놓아 감동을 안겼다.
7일 게재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의 '이효리 레드카펫에서 신동엽 이야기 꺼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故 최진실의 장례를 치른 다음 날 이소라는 이효리를 故최진실의 집으로 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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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故 최진실 집에 갔던 일 회상
故 최진실과 비슷하다는 말에…어떤 면이?
故 최진실과 비슷하다는 말에…어떤 면이?
가수 이효리가 故 최진실의 장례 후 있었던 일을 털어놓아 감동을 안겼다.
7일 게재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의 ‘이효리 레드카펫에서 신동엽 이야기 꺼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효리는 이소라와의 첫 번째 만남에 대해서 운을 뗐다. 故 최진실의 장례를 치른 다음 날 이소라는 이효리를 故최진실의 집으로 불렀다고 밝혔다. 당시를 회상하던 이소라는 “네가 안 와도 하나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와주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故 최진실의 집에 방문한 이효리는 “위로도 못 하고 옆에 앉아 있다가 진영이 오빠 방에 들어갔는데 진실 언니랑 미발표 듀엣곡이 있다고 틀어줬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어느새 집으로 돌아간 엄정화와 이소라에 이효리도 귀가하려는데 故 최진실의 모친으로부터 “하룻밤만 같이 자고 가면 안 되겠냐”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거절하지 않고 도움이 된다면 자고 가겠다 싶어 하룻밤을 같이 있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故최진실 모친의 방에서 모친에게 안겨서 잠들었다는 이효리는 만나 본 적 없는 故 최진실이 꿈에 나온 이야기를 전했다. “환희랑 준희를 잘 부탁한다고 저한테 그러시는 거다. 꿈이 이상하긴 했는데 제가 그다음부터 환희, 준희를 챙기고 그러지는 못했다. 그날 하루였다”며 솔직한 얘기를 전했다.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한 이소라는 “언니들이 너를 두고 사라진 것도 미안하다”며 멋쩍게 웃었다. 상황을 이해하는 듯한 이효리에 이소라는 “언니는 진실 언니를 알잖아. 너랑 진실 언니랑 너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 얘기를 댓글 같은 데서 많이 봤다”는 이효리에 이소라는 “정말 똑같다. 정의롭고 약약강강이고”라며 기억 속의 공통점을 짚었다.
이에 이효리는 “그게 벌써 20년 정도 된 일인 것 같다. 어쨌든 도움이 됐다니까 저는 기뻤다”며 오랫동안 함구했던 이야기를 마쳤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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