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몰카 공작…매정하게 못 끊어 아쉬워"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방송된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냈습니다. 이번 논란을 정치 공작으로 규정하면서도 매정하게 끊지 못해 아쉽다고 언급했습니다.
▶ 윤, 지지율 37%…국민의힘 40%·민주당 36% MBN과 매일경제 공동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은 긍정이 37%, 부정이 5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40%가 국민의힘, 36%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했습니다.
▶ '증원 저지' 비대위 구성…"사직서 수리 금지"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의결하고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각 병원에 이를 수리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오늘 2심 선고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지난해 1심은 조 전 장관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 파키스탄 총선 앞두고 폭탄 테러…28명 사망 총선을 하루 앞둔 파키스탄에서 후보 사무소를 겨냥한 잇단 폭탄 테러로 28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권력 다툼 과정에서 반정부 세력을 중심으로 무력 사용이 빈발해지고 있습니다.
▶ 낮 동안 포근…설 연휴 큰 추위 없어 오늘은 낮 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설 연휴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설 당일 충청과 호남 지역 등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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