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잡힌 외식…‘체중 증가’ 막으려면?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4. 2. 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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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과정은 크게 봤을 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뉜다.

다이어트 중 외식이 불가피할 때 취할 수 있는 전략 3가지를 알아본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외식 일정이 잡혔다면 일행들에게 이같은 메뉴들을 먹자고 먼저 제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외식을 하더라도 술은 마시지 않거나 절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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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샤브샤브 등 건강한 식품 메뉴로 선정해야
술 섭취는 지양하고 수분 섭취량 늘려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다이어트 과정은 크게 봤을 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뉜다. 통상적으로 하기 싫어하는 운동은 해야하고, 대부분 맛있어하는 고열량 식품의 섭취는 금지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힘들어하는 이유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도 피하기 어려운 일상 속 위기 상황이 있다. 바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외식'이다. 실제로 혼자서 식단을 꾸릴 땐 순항하던 다이어트가 타인과의 외식을 기점으로 침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이어트 중 외식이 불가피할 때 취할 수 있는 전략 3가지를 알아본다.

▲ 건강한 메뉴 선택

모든 외식 메뉴들이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외식이라도 메뉴가 무엇인지에 따라 되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고단백 식품인 회, 다량의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외식 일정이 잡혔다면 일행들에게 이같은 메뉴들을 먹자고 먼저 제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금주

술은 명실상부한 다이어트의 적이다. 술 자체에도 적지 않은 열량이 있을뿐더러, 취할수록 음식에 대한 자제력까지 낮아진다. 숙취가 생길 정도로 과음할 경우, 다음 날 이른바 '해장' 명목의 고열량·고나트륨 식품까지 먹게 되기 일쑤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외식을 하더라도 술은 마시지 않거나 절제하는 게 좋다.

▲ 다량의 수분 섭취

식전 수분 섭취는 포만감을 높여 과식 및 폭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후의 수분 섭취는 노폐물 및 염분 배출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다이어트에 기여한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외식이 잡혔다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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