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제2 리먼 사태?·FOMC 이자 폭탄·멕시코 어부지리·시진핑 췌장암·춘절 vs. 설날

김종윤 기자 2024. 2. 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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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제2 리먼 사태?

미국 상업용 부동산 부실 위험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국 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을 보면서 주가도 추락하고 있어요?
- 미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부실 위험 전 세계 확산 조짐
- 각국 은행들 투자 손실…실적 발표 이후 주가 급락
- NYCB 주가 연일 폭락…'제2의 리먼 사태' 공포도
-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약 1주일만 60%가량 폭락
- 무디스, NYCB 신용등급 투자부적격 '정크'로 강등
- 옐런, 상업용 부동산 우려…NYCB 주가 낙폭 키워
- 옐런 "높은 공실률, 상업용 부동산 압박 가해질 것"
- 부실 대출에 은행권 타격 불가피…"몇몇 기관 심각"
- NYCB "유동성 충분하며, 대규모 인출도 없는 상황"
- NYCB, 신임 회장 지명·부동산 매각 검토 등에 상승

◇ FOMC 이자 폭탄

미국 연방정부도 고금리 고통을 비켜갈 순 없습니다. 연간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데요. 나랏빚에 대한 이자 부담도 크게 늘고 있어요?
- 미국 연방정부, 10년 후 연 3500조 적자 증가 예상
- 의무지출·국채 이자 비용 상승…나랏빚도 '눈덩이'
- 미, GDP 대비 적자 비율 올해 5.6%→10년 내 6.1%
- 2025년 후 의무지출 증가…고령자 돌봄·의료비 상승
- 메디케어 지출 2023년 GDP의 3.1%→2034년 4.2%
- 재정적자 지속에 국채 발행…고금리로 이자 부담 가중
- GDP 대비 순이자 비율 2025년 3.2%→10년 내 3.9%
- 재정적자 단기 개선 전망…세수 증가 등 적자 폭 감소

◇ 멕시코 어부지리

미국과 중국 간 충돌이 잦아지면서 멕시코가 수혜를 입었습니다. 대미 최대 수출국이 멕시코가 됐다고요?
- 미국, 작년 최대 교역상대국 중국 아닌 '멕시코'
- 미·중 간 긴장감 고조…최대 교역상대국 자리 바꿔
- 멕시코 작년 대미수출 4756억달러…전년비 5% 증가
- 중국, 작년 대미 수출 20% 급감…4272억달러 그쳐
- 美대선 이후 中압박 강화 전망…"누가 돼도 중국 불리"
- 트럼프 "백악관 재입성하면 모든 중국 제품 관세"
- 미·중 무역 디커플링에 멕시코·베트남·한국 등 수혜
- 중국, 멕시코 등 생산기지 이전…"우회로 통계 착시"
-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원산지 바꿔 미국 수출

◇ 시진핑 췌장암

시진핑 주석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얘기가 SNS을 통해 전세계 확산되고 있어요?
- 중국 SNS "시진핑 췌장암 걸려 살 빠져" 소문 확산
- 중국 당국, '시진핑 췌장암설' 확산 통제에 골머리
- 시진핑, 지난달 장커후이 화장 참석 당시 야윈 모습
- 전보다 마른 몸에 배도 홀쭉…'건강 이상설' 제기
- 블룸버그 "시진핑, 증시 관련 당국 보고 받을 예정"
- 시진핑 직접 나서자 상하이·항셍지수 4% 안팎 급등
- 홍콩 매체 "시진핑 '금융 강국' 강조…재원 마련 경쟁"

◇ 춘절 vs. 설날

내일(9일)부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중국은 춘절인데요. 우리의 음력 설 격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중국 최대 명절 '춘절' 휴일 돌입…중국의 '음력 설'
- 중국 춘절, 1914년 단오·중추절·동지와 4대 명절로
- 위안스카이, 1914년 '4대 명절'을 공휴일로 지정
- 음력 정월 초하루 '봄 축제' 뜻…밤새우며 새해맞이
- 중국 일부 지역 춘절 기간 한달 넘게 휴일 보내기도
- 춘절 연휴 동안 폭죽 터뜨리면서 새해 맞이 행사도
- 중국 올해 춘절 10일부터 8일간 휴일…민족 대이동
- 폭설 피해 속 춘절 대이동 시작…도로·철도 등 통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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