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연은 총재도 “연말에나 금리인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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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연말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7일(현지시간) 보스턴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연준의 정책입안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안정적으로 부합하는 증거를 더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증거를 더 많이 볼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하는 연말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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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연말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7일(현지시간) 보스턴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연준의 정책입안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안정적으로 부합하는 증거를 더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증거를 더 많이 볼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하는 연말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올해 말에나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지속적이고 시의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는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연준이 올해 말에 자신감을 얻을 것이고, 그 다음에 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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