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설 연휴 한국영화 동시 개봉…첫날 승자는?

KBS 2024. 2. 8. 07: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겨냥한 한국 영화 세 편이 어제 일제히 개봉했습니다.

첫날 성적표와 세 작품의 서로 다른 색깔 함께 만나보시죠.

범죄 스릴러 장르부터, 따뜻한 드라마까지 작지만 실속 있는 영화들이 극장가를 가득 채웠습니다.

나란히 첫 상영에 들어간 '데드맨'과 '소풍' 그리고 '도그데이즈'.

그동안 명절 연휴마다 치열하게 경쟁하던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아니지만 세 편 모두 각각의 개성은 뚜렷한 편인데요, '데드맨'은 1천억 원 횡령 누명을 쓴 남자의 이야기를 배우 조진웅, 김희애 씨가 풀어냈고 김영옥, 나문희 씨 주연의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의 소풍 같은 여행을...

또 윤여정 씨를 필두로 유해진, 김윤진 씨 등 출연진이 가장 많은 '도그데이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더욱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상영 첫날인 어제는 세 작품 중 '데드맨'이 근소한 차이로 승기를 잡은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날 무렵엔 과연 누가 웃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