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지드래곤·김종국…축구 대표팀 격려 릴레이

KBS 2024. 2. 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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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도전이 4강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응원하며 경기를 지켜본 연예계 스타들도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선수들은 정말 최선을 다했고 질책을 받아야 된다면 제가 팀을 이끄는 능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결과는 아쉬워도, 열심히 뛴 선수들에겐 박수와 격려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가수 '지드래곤' 씨는 SNS에 손흥민 선수 모습과 박수 치는 이모티콘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고 경기를 보러 카타르 도하까지 간 김종국 씨는 현지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선수들을 향해 '고생하셨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다만 김종국 씨는 우리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을 확신한 듯 옷가지를 일주일치나 챙겨 갔으나, 4강전 패배로 당일치기 여행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룹 소녀시대 출신 '서현' 씨와 코미디언 '이승윤' 씨 등 여러 연예인이 SNS 사진과 게시글로 선수들을 격려한 가운데 이경규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를 질타하는 소신을 드러내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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