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연준, 시장이 바라는 것 줄 수 없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2. 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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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웰스 앤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대럴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이 바라는 것을 줄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연준이 시장이 바라는 것을 줄 수 없다는 점에서 올해는 지난해의 반복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를 묘사한다면 꽤 지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이 소폭 올랐고, 변동성 지수(VIX)는 여전히 낮다"며 "금과 석유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설명했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금리만 문제가 됐다"며 "금리인하 전망을 일부 철회하기 위해 금리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2024년에는 3가지 일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2023년의 대세가 인플레이션이었다면 올해는 고용시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그리고 그것은 소비자 지출에 중요하다"며 "둘째, 기업 실적"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좋지 않다"며 "셋째, 연준이 무엇을 하는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3가지가 2024년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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