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증시, 현수준에서 5~8% 하락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2. 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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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웰스 앤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대럴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증시가 현수준에서 5~8% 하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위험보상비율이 뒤집히기 시작하고 주식시장이 매력적이려면 현수준에서 약 5~8% 하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 해 동안 8~10% 조정을 2~3번 겪는 것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완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이맘때 이코노미스트들의 85%가 우리가 경기침체를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당시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2023년 하반기에 3회 금리인하를 반영한 상태였다"며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지금의 컨센서스는 연착륙, 4~5회 금리인하, 10~12% 실적 성장"이라며 "인플레이션 괴물은 죽였다"고 말했습니다.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며 "12개월을 빨리감기하고 돌이켜보면 지금의 컨센서스는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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