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다가 구름...설 연휴 아침 영하, 낮엔 영상권

김휘란 기자 2024. 2. 8. 06: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이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차차 구름이 끼겠습니다.

다만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7도, 대전 영하 3.9도, 대구 영하 2.1도, 부산 1.9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미끄럼 사고 예방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예상 최고기온은 4~11도로 어제(7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9일)과 모레(10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보이겠지만,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 낮에는 전라권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충청권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