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드론 공격으로 친이란 무장세력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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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현지 시간) 이라크에서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한 공격이 벌어졌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한 차량이 드론 공격을 받아 폭발했으며, 탑승자 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사망한 일이 발생하자 미군은 카타이브 헤즈볼라를 포함한 친이란 연합단체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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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현지 시간) 이라크에서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한 공격이 벌어졌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한 차량이 드론 공격을 받아 폭발했으며, 탑승자 3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친이란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 대원들이며, 1명은 지휘관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미국 측은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사망한 일이 발생하자 미군은 카타이브 헤즈볼라를 포함한 친이란 연합단체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이후 미국은 지난 2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들 무장세력을 겨눠 총 85개 이상의 목표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보복 공습을 가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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