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보보좌관 "우크라 지원안 의회 통과에 초점…플랜B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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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안의 의회 통과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플랜B는 없다"는 입장을 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그의 발언에 "미국 의회가 가까운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합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의 의견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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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안의 의회 통과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플랜B는 없다"는 입장을 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고, 반드시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그의 발언에 "미국 의회가 가까운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합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의 의견을 지지했다.
이날 앞서 미국 상원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 지원과 국경 안보 강화 등을 하나로 묶은 1183억달러(약 158조원) 규모의 안보 패키지 법안을 찬성 49표 대 반대 50표로 부결시켰다.
다만 로이터는 아직 의회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상원은 이날 남부 국경 통제 강화안을 제외하고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 내용은 그대로 유지한 960억달러 규모의 법안을 표결에 부친다.
이 법안은 상원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이나, 통과되더라도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주저하고 있어 부결될 가능성도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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