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눈치 없다”…‘혼설족’ 위한 OTT별 추천 19금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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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둘러앉아 TV를 보는 시대는 지났다.
그 시간만이라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는 '혼설족'이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그런 '혼설족'들을 위해 준비했다.
나흘간의 연휴 동안 부모님의 눈치를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화끈한 '19금 콘텐츠'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별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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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LTNS’·웨이브 ‘유포리아’도 화끈해
넷플릭스 영화 ‘356일’은 이번 연휴에 노려보자. 마피아 보스와 그에게 납치당한 여성의 은밀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는 각종 성적 판타지를 다룬 파격적인 스토리와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2022년 공개 당시 전 세계 많은 본 영화 순위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신동엽·성시경이 일본과 대만의 성과 성인문화산업을 들여다보는 파격적인 예능 ‘성+인물’을 몰아 봐도 좋다. 20일 새 시즌인 독일과 네덜란드 편 공개를 앞둔 만큼 전 시즌을 몰아보기에 딱 좋은 시기다.
안재홍·이솜이 주연한 티빙 드라마 ‘LTNS’도 추천한다. ‘LTNS’는 ‘롱 타임 노 섹스’(Long Time No Sex)의 약자로, 불륜 커플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섹스리스 부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성관계와 관련된 낯 뜨거운 대화부터 스스로 성욕을 해결하는 장면 등을 화끈하게 다뤘다.
‘LTNS’로 화끈한 부부관계를 들여다봤으면 웨이브에서 미국 드라마 ‘유포리아’를 통해 미국 고등학생들의 ‘매운맛’ 사생활도 들여다보자. 섹스와 약물, 범죄 등에 둘러싸인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린 드라마에는 남성들의 나체와 약물에 중독된 끔찍한 모습까지도 고스란히 담긴다.
1980년대 섹스 심벌이었던 파멜라 앤더슨과 드러머 토미 리 부부의 섹스 테이프 유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디즈니+드라마 ‘팸 & 토미’도 볼거리다. 가족적인 콘텐츠만 가득할 거라는 디즈니+에 대한 편견을 깰 기회이기도 하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노출 수위가 상당하며 ‘어벤져스’의 윈터솔져로 잘 알려진 세바스찬 스탠이 토미 리 역을 맡아 전라 노출까지 감행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걸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섹스 카운슬러로 파격 변신한 ‘판타지 G스팟’을, ‘시멘틱에러’ 등 남성 동성애 코드를 내세운 BL(보이즈 러브) 작품들의 성지로 꼽히는 ‘왓챠’에서는 청량한 국내 BL물과는 사뭇 다른 일본의 고수위 BL드라마 ‘포르노그래퍼’를 몰아볼 수 있다.
이승미 스포츠동아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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