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완전체 재계약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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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재계약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재계약했다.
이로써 아이린은 레드벨벳 내 두 번째로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멤버가 됐다.
슬기에 이어 아이린도 SM과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 나머지 멤버인 웬디, 조이, 예리도 재계약을 체결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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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재계약했다. 아이린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레드벨벳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린은 레드벨벳 내 두 번째로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멤버가 됐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데뷔했다. 이후 '빨간 맛'(Red Flavor), '피카부'(Peek-A-Boo), '사이코'(Psycho),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마지막 앨범 활동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SM과 가장 먼저 재계약한 멤버는 슬기다. 슬기 이후 다른 멤버들의 재계약 확정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 컴백을 앞두고 난데없는 해체설에 휩싸였다.
당시 레드벨벳은 정규 앨범 'Chill Kill' 발매를 앞둔 상황이었고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 소개글이 '레드벨벳 오피셜'(Red Velvet Official)에서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변경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해피 엔딩'이라는 문구가 팀 해체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러한 추측이 언론 보도로 이어지자 SM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소개글을) 변경한 것"이라며 해체설에 선을 그었다.
슬기에 이어 아이린도 SM과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 나머지 멤버인 웬디, 조이, 예리도 재계약을 체결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레드벨벳은 오는 21~22일 2일 동안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 참여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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