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백일섭 “8년 전부터 상대 대사 안 들려 보청기 맞춰”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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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보청기를 낀다고 밝혔다.
2월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은 보청기를 끼는 이유를 말했다.
백일섭은 최근 보청기를 잃어버린 일을 말했고, 딸이 "언제부터 보청기를 하셨냐"고 묻자 백일섭은 "오래 됐다. 7년, 8년 전부터 상대 대사가 안 들렸다. 입 모양을 보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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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보청기를 낀다고 밝혔다.
2월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은 보청기를 끼는 이유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딸 부부와 외출해 식사하며 더 가까워진 관계를 드러냈다. 백일섭은 최근 보청기를 잃어버린 일을 말했고, 딸이 “언제부터 보청기를 하셨냐”고 묻자 백일섭은 “오래 됐다. 7년, 8년 전부터 상대 대사가 안 들렸다. 입 모양을 보고 했다”고 답했다.
백일섭은 “보청기 낄 생각을 안 했다. 1년 지나서 도저히 안 되겠더라.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해지더라. 그래서 보청기를 맞췄다”며 처음에는 보청기에 거부감이 있었지만 결국 보청기를 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딸은 “아빠를 오랜만에 만나고 보니까 보청기를 끼셨더라. 그 전에도 아빠가 귀가 안 좋으셨다. 옛날부터 우리 집은 TV도 되게 크게 봤다. 보청기를 했으면 했는데 되게 싫어하셨던 기억이 난다. 보청기를 끼고 계셔서 너무 좋았다.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든다. 아빠가 귀가 밝았으면 조근조근 대화할 기회가 있었을 텐데. 아빠와 대화할 때는 크게 필요한 말만 해야지. 그런 게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딸은 계속 아빠와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봤고, 딸은 백일섭에게 “보청기를 잘하셨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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