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엔비디아 목표가 상향, 주가 3% 급등-700달러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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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 목표가를 상향하자 주가가 3% 가까이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75% 급등한 700.99달러를 기록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AI 전문칩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엔비디아 실적이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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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 목표가를 상향하자 주가가 3% 가까이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75% 급등한 700.99달러를 기록했다. 마감가 기준으로 7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시총은 1조7310억 달러로 집계돼 시총 1조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미국 기업 5위에 해당한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AI 전문칩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엔비디아 실적이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한 채 목표가를 기존의 603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보고서를 쓴 분석가 조셉 무어는 "AI 수요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고 목표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엔비디아는 메타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 AI 전용칩을 구매하는 등 월가 AI 특수의 가장 큰 수혜자다.
엔비디아는 올들어 40% 급등한 것은 물론 지난해에도 200% 이상 폭등했었다.
한편 엔비디아는 오는 21일 실적을 발표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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