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 강하다 이틀째 랠리…다우 0.4% 나스닥 0.95% S&P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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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랠리를 다시 펼치면서 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000선에 가까워졌다.
투자자들이 기술주들의 강한 이익성장세에 무게를 두면서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S&P 500 지수도 40.83포인트(0.82%) 상승한 4,995.06에 거래를 마쳤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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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랠리를 다시 펼치면서 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000선에 가까워졌다. 투자자들이 기술주들의 강한 이익성장세에 무게를 두면서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56(0.4%) 오른 38,677.3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40.83포인트(0.82%) 상승한 4,995.0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47.65포인트(0.95%) 올라 지수는 15,756.64에 마감했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7% 이상 상승해 이날 주당 701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2% 이상 오른 413달러를 기록했다. 메타는 3% 가까이 오른 468달러, 알파벳과 아마존도 1% 가량 상승했다.
보케 캐피탈의 최고 투자 책임자 킴 포레스트는 "투자자들은 지난해처럼 뒤쳐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수익 중심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다른 회사들로도 자금이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티 타이드만 글로벌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낸시 커틴은 "좋은 소식이 들어왔고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놀라운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여전히 디스인플레이션 조짐과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배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최근 금리인하를 올해 연말께나 보수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는데 맞춰져 있지만 그것이 미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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