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사 명절 떡값 주자고 돈 걷자는데 줘야하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운동센터 수영 강사에게 줄 떡값을 걷자고 강요하는 회원들 때문에 불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영 강습 받는 곳에서 선생님 명절 떡값이랑 선물 드린다고 돈 걷자는데 줘야 하나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운동센터 수영 강사에게 줄 떡값을 걷자고 강요하는 회원들 때문에 불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영 강습 받는 곳에서 선생님 명절 떡값이랑 선물 드린다고 돈 걷자는데 줘야 하나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돈 맡겨놓은 사람처럼 당당하게 달라고 하는데 돈 내고 수영 배우는데 왜 사비까지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는 “예전에 필라테스 다닐 때 또 돈 내라는 아줌마 무시했더니 오고 가면서 마주치면 쑥덕쑥덕 얘기하면서 사람 불편하게 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래 다닐 건데 그냥 낼까 싶다가도 이걸 중간에서 빼먹는지 어쩌는지 모르니까 내기 싫다”며 “이거 안 내면 따돌림 시키는 곳도 있다던데 그런 경험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참고로 개인운영 운동 센터고 지자체 운영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월 수강료 내고 배우는데 선물까지 해줘야 하는 거냐’, ‘누가 뭐 줬다고 하면서 눈치 주는 강사도 있다’, ‘마음이 내키는 사람들끼리 모아서 하면 될 것 같다’, ‘내가 다녔던 곳도 안 내니까 뒷담화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준희 "손흥민 은퇴? 경종 울리려는 것…클린스만은 자신이 분석 대상"
- 기안84 "동갑인 北 김정은과 먹방 하고파"
- “축구협회장, 책임지고 물러나야지!”…이경규, 요르단전 패배에 일침
- 전현무, 가슴 아픈 소식…“아버지 편찮으셔서 병간호 중”
- '나솔' 40대 돌싱女 2년만에 "재산 50억→80억 불었다"…비결은?
- 배종옥 "39살에 엄마 잃고 조울증…108배로 이겨냈다"
- "죄를 지었다"…눈물 고백 미노이, 광고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 백일섭, 7년째 보청기 착용…“상대방 대사가 안 들렸다"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조정 가능성... 합의로 끝날 수도
- 은지원 " 한번 이혼해서 위축...연애 조심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