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말실수 사과→상철, 영숙에 분노 “어장관리 당한 느낌”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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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의 말실수로 상철이 영숙에게 분노했다.
2월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8기 옥순은 영숙에게 말실수를 사과하며 상철의 분노를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상철은 "영숙님 본인은 안 그러냐"며 이미 영숙과 3번 데이트를 했기에 영숙이 이미 영수로 마음을 정한 듯한 옥순의 말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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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의 말실수로 상철이 영숙에게 분노했다.
2월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8기 옥순은 영숙에게 말실수를 사과하며 상철의 분노를 전했다.
옥순은 영수에게 영숙의 심리를 말하며 “영수님이 영숙님 팔을 잡고 손목 잡고 가는 걸 봤다. 영수님이 마음을 정했구나 생각했다. 영숙님이 영수님이 영숙과 현숙이 50:50이라고 했다고. 현타올만 하다. 나였으면 자존감이 바닥을 쳤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상철은 “영숙님 본인은 안 그러냐”며 이미 영숙과 3번 데이트를 했기에 영숙이 이미 영수로 마음을 정한 듯한 옥순의 말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영식은 “옥순이 말을 아꼈으면. 최종선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라고 우려했고, 옥순은 바로 “제 오지랖이었다. 영숙님 생각이 아니고 내 생각”이라고 수습했다.
이어 옥순은 영숙을 찾아가 “나 실수한 것 같다”며 방금 상황을 전했다. 옥순은 “상철님이 자기 입장은 어떻게 되냐면서 데이트 3번을 했는데 자기에 대해 말도 없고”라며 말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영숙은 상철을 찾아가 상황을 수습하려 했고, 상철은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어장관리 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데이트를 3번 했으니까. 남한테 들으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영숙은 “어장관리 아니었으니까 안 미안해도 되죠? 어장관리는 아니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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