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광수 자기 이야기만 계속 해 대화 안 돼”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2. 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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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광수와 대화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자는 옥순에게 "고기 먹고 카페에 갔다. 점점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낀 게 내가 A에 대해 말하면 보통 이야기하고 너는 어때? 대화를 핑퐁핑퐁 이어가야 하는데 계속 말씀을 하신다. 정말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신다. 나는 계속 듣는다. 말할 틈이 없다"며 광수와 데이트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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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영자는 광수와 대화가 안 된다고 말했다.

2월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는 데이트 후 정반대 반응을 보였다.

광수는 영자와 데이트 후에 “재미있게 놀다왔다”고 말했지만 영자는 옥순이 “즐거웠냐”고 묻자 “아니요”라고 답했다. 영자는 옥순에게 “와인 먹자고 하는데 놔주지? 생각이 들었다. 문 닫아놔야 한다. 언제 광수님이 올지 모른다”며 문을 닫았다.

이어 영자는 옥순에게 “고기 먹고 카페에 갔다. 점점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낀 게 내가 A에 대해 말하면 보통 이야기하고 너는 어때? 대화를 핑퐁핑퐁 이어가야 하는데 계속 말씀을 하신다. 정말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신다. 나는 계속 듣는다. 말할 틈이 없다”며 광수와 데이트에 대해 말했다.

영자는 “계속 듣다 보니까 텐션이 점점 떨어진다. 잘 모르겠다. 원래 저러는 건지. 원래 저러는 거면 나랑 안 맞을 것 같다. 본인 이야기만 계속한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단시간 내 고쳐질 수 없다고 느낀 것 같다”고 반응했다.

영자는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이야기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나를 표현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이후 이날 방송말미 최종선택에서 광수를 선택하지 않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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