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2월 학술대회·법률지원 강화 등 이사회 보고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4. 2. 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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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가 이사회를 열고 2월 학술대회 개최, 동물병원 법률지원 강화 계획 등을 보고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2024년도 서울시수의사회 제1차 이사회가 진행됐다.

앞서 대한수의사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가 발표한 동물진료부 발급 의무화 반대 성명과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포함한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법률지원서비스 강화 계획 등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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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이 7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서울시수의사회가 이사회를 열고 2월 학술대회 개최, 동물병원 법률지원 강화 계획 등을 보고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2024년도 서울시수의사회 제1차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4일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춘계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와 다음날인 25일 정기총회 개최 일정을 확인했다.

앞서 대한수의사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가 발표한 동물진료부 발급 의무화 반대 성명과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포함한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법률지원서비스 강화 계획 등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뿐 아니라 수의사와 보호자들 간 수의료과실 분쟁이 급증하면서 필요성이 제기된 수의료감정원(또는 특별위원회) 설립 논의도 오갔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은 "올해부터 연 2회에 걸쳐 임상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며 "수의계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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