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인증! EPL 최고의 거상 브라이튼, 가나 19세 윙어 영입 근접...2029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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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거상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새로운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브라힘 오스만이 몇 시간 안에 새로운 브라이튼 선수로서 계약할 예정이다. 노르셸란은 기본 이적료 1950만 유로(한화 약 278억 원)에 옵션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원)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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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거상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새로운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브라힘 오스만이 몇 시간 안에 새로운 브라이튼 선수로서 계약할 예정이다. 노르셸란은 기본 이적료 1950만 유로(한화 약 278억 원)에 옵션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원)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가나 출신 윙어인 오스만은 2004년생으로 만 19세에 불과한 어린 자원이다. 아직 10대 후반에 불과하기에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그는 현재 덴마크 리그 노르셸란에서 뛰고 있다.
오스만은 지난해 1월 노르셸란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유럽에서 첫선을 보였던 지난 시즌 오스만은 모든 대회 통틀어 10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는 29경기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처음에 오스만과 연결됐던 구단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였다. 로마노에 의하면 오스만은 지난해 7월 웨스트햄 이적에 임박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1월에도 오스만과의 계약을 타진했지만 노르셸란이 1800만 유로(한화 약 257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거절하면서 무산됐다.
웨스트햄행이 무산되자 브라이튼이 접근했다. 브라이튼은 옵션 포함 2250만 유로(한화 약 321억 원)를 노르셸란에 제안했다. 10%의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 노르셸란은 브라이튼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로마노에 의하면 오스만은 브라이튼과 2029년까지 계약을 마쳤다.
브라이튼은 명실상부한 EPL의 거상 중 하나다. 브라이튼은 자신들의 선수를 빅클럽에 값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여름 브라이튼은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1500만 파운드(한화 약 1928억 원)에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첼시로 보냈다. 마르크 쿠쿠렐라, 벤 화이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등의 경우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받아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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