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23일까지 12개 강좌…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까지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삼)에서 올해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붓글씨, 캘리그라피, 수묵화, 하모니카, 풍물, 신바람고고장구, 기타교실, 난타, 밀양취타대, 벨리댄스, 점핑, 양말공예 등 총 12개 강좌다.

각 수업별 자세한 시간표와 장소는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와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교육 기간은 오는 3월4일부터 6월28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총무담당(055-359-6922)으로 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영삼 동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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