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 美10년물 국채 경매..수요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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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가 7일(현지시간) 실시한 사상 최대 규모인 420억달러의 10년 만기 국채 경매가 순조롭게 끝났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42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경매 결과, 발행금리는 4.093%를 기록했다.
뉴욕채권거래소에서 이날 오후 3시19분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전거래일대비 1bp(1bp=0.01%포인트) 오른 4.10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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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 재무부가 7일(현지시간) 실시한 사상 최대 규모인 420억달러의 10년 만기 국채 경매가 순조롭게 끝났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해 12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피벗’(긴축정책서 전환)을 시사하면서 빠르게 하락했고 현재 4%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5%를 넘었던 금리가 1%포인트 가량 하락한 셈이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은행 위가 불가지면서 잠시 4.15%를 웃돌긴 했찌만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부의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공급 증가 부담이 있긴 했지만, 예상보다 탄탄한 수요를 기록 중이다.
뉴욕채권거래소에서 이날 오후 3시19분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전거래일대비 1bp(1bp=0.01%포인트) 오른 4.102%를 기록 중이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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