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5.5톤 누출

류재복 2024. 2. 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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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정화 장치에서 오염수 5.5톤이 새어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어제 오전 원전 고온 소각로 건물 외벽에 있는 배기구에서 오염수가 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기구는 오염수 정화 장치에서 발생하는 수소를 건물 밖으로 빼내는 구멍입니다.

도쿄전력은 새어 나온 오염수는 5.5톤, 방사성 물질은 220억 베크렐로 추산하면서 원전 부지 외부에 영향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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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정화 장치에서 오염수 5.5톤이 새어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어제 오전 원전 고온 소각로 건물 외벽에 있는 배기구에서 오염수가 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기구는 오염수 정화 장치에서 발생하는 수소를 건물 밖으로 빼내는 구멍입니다.

사고 당시 정화 장치는 가동을 멈춘 상태였습니다.

닫혔어야 할 밸브가 실수로 열리면서 배관에 남은 오염수와 세정용 물이 섞여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쿄전력은 새어 나온 오염수가 땅으로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토양을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새어 나온 오염수는 5.5톤, 방사성 물질은 220억 베크렐로 추산하면서 원전 부지 외부에 영향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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