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21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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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210명을 선발하기로 확정하고, 직급별 인원 및 시험 일정 등 세부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5급 1명, 7급 8명, 8·9급 191명, 연구직 10명 등 25개 분야다.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21개 직류를 대상으로 6월 22일,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7급과 기술계 고졸 등 6개 직류를 대상으로 11월 2일에 각각 실시한다.
올해부터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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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210명을 선발하기로 확정하고, 직급별 인원 및 시험 일정 등 세부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5급 1명, 7급 8명, 8·9급 191명, 연구직 10명 등 25개 분야다.
제1회 임용시험은 수의연구직류를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에 치러진다.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21개 직류를 대상으로 6월 22일,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7급과 기술계 고졸 등 6개 직류를 대상으로 11월 2일에 각각 실시한다. 의무직 5급은 별도 공고 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내려간다. 전산직 응시에 필요했던 자격증 요건은 폐지하고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응시 수수료는 면제하는 등 일부 제도가 달라진다. 또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올해 신규 공무원은 대구시 및 군위군을 포함한 9개 구·군에 고루 배치될 예정이다. 시험 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시험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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