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곳곳 공습…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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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시각 7일 우크라이나 곳곳에 공습을 가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출근 시간대 수도 키이우 폭격으로 4명이 숨지고 48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오전 6시쯤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미사일 64기 중 44기를 격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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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시각 7일 우크라이나 곳곳에 공습을 가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출근 시간대 수도 키이우 폭격으로 4명이 숨지고 48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오전 6시쯤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미사일 64기 중 44기를 격추했습니다.
키이우 홀로시우스키 지역에서는 한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구조대가 매몰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키이우 전력망 일부가 부서지면서 일부 지역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남부 미콜라이우에서는 민가 수십 채가 파괴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북동부 하르키우와 서부 르비우까지 총 6개 지역이 공습 대상이 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러시아에 반드시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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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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