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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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미 동부 시간 7일 오전 10시 07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03포인트(0.17%) 오른 3만8587.39을 기록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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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미 동부 시간 7일 오전 10시 07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03포인트(0.17%) 오른 3만8587.39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78포인트(0.38%) 상승한 4973.0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30(0.32%) 상승한 1만5658.3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기업의 4분기 실적이 시장을 떠받쳤다. 미국 주요 기업들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완성체 업체 포드를 비롯해 우버 테크놀로지스, 로블록스, CVS헬스 등이 증권가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은 월트디즈니와 페이팔 등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앞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미국 금리 인하가 2~3회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은 이날 미셸 보우먼 이사와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의 연설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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