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정숙·영호 한 커플 탄생… 영수 선택 받은 영숙 "선택 안 해"

조은애 기자 2024. 2.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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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에서 영호, 정숙 한 커플이 탄생했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영숙과 현숙을 두고 고민했던 영수는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영수의 마음이 영숙에게 기울었음을 눈치챘던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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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8기에서 영호, 정숙 한 커플이 탄생했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영식은 옥순을 선택했다. 옥순은 선택의 순간 눈물을 흘렸고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호와 정숙은 서로를 선택해 18기 첫 커플이 됐다. 

영자와 최종 선택 전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를 두고 삐걱였던 광수는 예상대로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반면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게 소통이 안 됐다"며 "광수님이랑 예쁜 성을 쌓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파도 한번에 부서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영철, 상철, 순자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숙과 현숙을 두고 고민했던 영수는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영수의 마음이 영숙에게 기울었음을 눈치챘던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영수의 선택을 받은 영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가 듣고 싶은 말을 들을 타이밍이 지났다. 이게 끊겨버리니까 다시 불씨가 달아오를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그 다음날이 최종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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