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위 조사 결과 불만’ 교육청 방화시도 50대 항소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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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학교폭력위원회 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시도, 출동한 경찰에게도 휘발유를 뿌린 50대(본지 2023년 9월 25일자 5면 등)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6일 춘천교육지원청 앞에서 아내와 자녀 4명을 이끌고 휘발유 1.5ℓ와 라이터 7개로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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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학교폭력위원회 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시도, 출동한 경찰에게도 휘발유를 뿌린 50대(본지 2023년 9월 25일자 5면 등)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아내(49)와 딸(21)에게도 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6일 춘천교육지원청 앞에서 아내와 자녀 4명을 이끌고 휘발유 1.5ℓ와 라이터 7개로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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