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강원형 반도체 인력양성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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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형 반도체 인력 양성과 관련,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전자 간 실질적인 협력이 구체화된다.
2047년까지 622조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으로 반도체 인력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원도와 삼성전자 간 체결한 반도체 인력양성 협력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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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형 반도체 인력 양성과 관련,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전자 간 실질적인 협력이 구체화된다.
2047년까지 622조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으로 반도체 인력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원도와 삼성전자 간 체결한 반도체 인력양성 협력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김진태 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은 7일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본지 2월 7일자 2면)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반도체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남석우 반도체부문 제조·기술 담당 사장 등과 환담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교육센터를 비롯해 3대 테스트베드 등 반도체관련 4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삼성 측 의견대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인력양성을 적극 추진중이고, 올해부터 반도체 교육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 사장은 “정부가 용인에 (반도체 산업을) 집중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으나 그곳의 조성이 완료될 즈음에는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강원도와 삼성 측이 체결한 협약에 따른 인력양성 협력사업을 흔들림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는 오는 7월 상지대에 개소 예정인 반도체 임시교육센터의 교육과정 운영, 취업 지원 등을 삼성전자와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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