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마음 한 뜻 “ 설 명절 전통시장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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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원주시와 지역 정치권, 기관·단체가 총 출동했다.
원주시는 7일 자유시장에서 원강수 시장, 이강우 소방서장, 이상현 문화원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원주 갑·을 지역위원회도 이날 오전 중앙시장, 자유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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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활성화 캠페인 전개
원 시장 “상인들에 큰 힘 되길”
설 명절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원주시와 지역 정치권, 기관·단체가 총 출동했다.
원주시는 7일 자유시장에서 원강수 시장, 이강우 소방서장, 이상현 문화원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건전한 소비생활, 상인들의 불공정 상행위 방지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시장 일대를 돌며 식료품 등을 구입, 상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제22대 총선 원주 출마자를 비롯한 정치권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원주 갑·을 지역위원회도 이날 오전 중앙시장, 자유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 원주갑 예비후보인 원창묵 전 원주시장과 여준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비롯, 갑·을 운영위원, 시·도의원들이 동참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독려했다.
8일에는 국민의힘 원주 갑·을 당원협의회가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과 권이중 강원변호사회 원주지회장·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안재윤 국힘 약자와의 동행위원 등 원주을 예비후보들과 시·도의원, 당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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