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디지털시험센터 원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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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에 강원권 최초 디지털시험센터(DTC)가 들어설 전망이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생업·취업 등 일자리와 밀접히 연관된 국가자격시험인 만큼 원주 수험자들이 시험을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응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디지털시험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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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에 강원권 최초 디지털시험센터(DTC)가 들어설 전망이다.
매년 급증하는 국가자격시험 수요에 비해 생활권역 근처 시험장소가 부족, 원정시험까지 떠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대안으로 디지털시험센터가 최근 부상 중이며 해를 거듭할 수록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사진) 국회의원은 “그동안 디지털시험센터의 원주기업도시 유치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지속 요구해 왔으며, 최근 공단측이 이에 응하겠다는 방침을 최종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원주기업도시를 우선으로 다양한 후보지를 놓고 검토 협의 중이다. PC시험실 약 5~6실 정도 규모로 연말 개소가 목표다. 원주 디지털센터가 개소하면, 하루 150~200여 명 정도 응시가 가능하고 인근 지역을 포함해 연간 5만여 명이 센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생업·취업 등 일자리와 밀접히 연관된 국가자격시험인 만큼 원주 수험자들이 시험을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응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디지털시험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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