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직원 청렴도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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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 전산망을 활용한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받는 것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박상수 시장이 직접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고강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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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 전산망을 활용한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며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등 내용이 교육된다. 삼척시는 앞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문건설업체 300여 곳에 박상수 삼척시장 명의의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서한문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한편, 삼척시 공직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받거나 부조리를 경험한 경우 바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센터 또는 시장실 직통 부정클린신고 핫라인(033-570-3001)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선물) 수수, 방역수칙 미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 지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 지난 1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받는 것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박상수 시장이 직접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고강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수 시장은 “공직기강을 위반하거나 소극행정이 적발될 경우 공직자를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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