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소양강쌀, 송파구청 구내식당 납품 추진

오세현 2024. 2. 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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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서울 송파구청 구내식당에 소양강쌀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소양강쌀을 월 400㎏씩 1년 간 송파구청에 납품하기로 했다.

송파구청외에도 서울, 경기 등의 급식업체와 외식업체, 콘도 등과 협의해 소양강쌀 대량소비처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양강쌀을 다른 지역에 대량으로 납품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양강쌀을 납품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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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외 납품… 월 400㎏씩 1년간

춘천시가 서울 송파구청 구내식당에 소양강쌀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7일 오후 송파구청 회의실에서 송파구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소양강쌀을 급식으로 납품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소양강쌀을 월 400㎏씩 1년 간 송파구청에 납품하기로 했다. 송파구청과의 협의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1월 송파공영푸드와 오는 12월 10일까지 매달 3t, 연간 36t을 납품하기로 확정하고 계약을 맺었다. 송파는 춘천지역을 제외한 첫 관외 납품처다.

송파구청외에도 서울, 경기 등의 급식업체와 외식업체, 콘도 등과 협의해 소양강쌀 대량소비처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양강쌀을 다른 지역에 대량으로 납품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양강쌀을 납품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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