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로 전광판’ 교통혼잡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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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강릉시가 도로 우회 정보 제공 등 교통혼잡 대비에 나섰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해 도심 내 설치한 25곳의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해 교통 소통정보와 도착 예상시간을 제공하고, 폭설 시 도로전광판(VMS)에 도로통제 및 우회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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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강릉시가 도로 우회 정보 제공 등 교통혼잡 대비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해 다양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설 제외)를 운영한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해 도심 내 설치한 25곳의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해 교통 소통정보와 도착 예상시간을 제공하고, 폭설 시 도로전광판(VMS)에 도로통제 및 우회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강릉시 교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모니터링 CCTV를 활용한 도로 상황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 및 중앙시장 주변의 주차 안내 전광판을 이용해 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차량 대수를 알려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설 당일 많은 성묘객으로 청솔공원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에 강릉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강릉시지회, 사천면 자율방범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통제에 나선다.
시는 청솔공원 인근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미리 성묘하기’ 사전 홍보를 펼쳐왔고, 연휴 기간에도 전광판을 통해 안내 문구를 함께 송출할 계획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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