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윤현준 PD "사회 문제, 무겁게 다루지 않으려 노력"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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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의 윤현준 PD가 시리즈에 담겨 있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말했다.
윤현준 PD는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크라임씬 리턴즈' 인터뷰에서 에피소드 내부에 담긴 사회적 비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윤현준 PD는 에피소드의 상징과 사회적 문제와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했다.
윤 PD는 "사회 문제가 들어갈 수도 있고, 시기상으로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무겁게 넣지 않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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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크라임씬 리턴즈'의 윤현준 PD가 시리즈에 담겨 있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말했다.
윤현준 PD는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크라임씬 리턴즈' 인터뷰에서 에피소드 내부에 담긴 사회적 비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부터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까지 더 크고 새롭게 돌아온 '크라임씬'에서 용의자와 탐정이 된 참가자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티빙 시리즈다.
이날 윤현준 PD는 에피소드의 상징과 사회적 문제와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무슨 얘기를 할까를 그렇게 고민하면 안 되는 거 같다"라며 "그러는 순간 무거워진다. 메시지를 주려는 순간 불편해진다. 사회 문제가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소재를 양념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윤 PD는 "사회 문제가 들어갈 수도 있고, 시기상으로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무겁게 넣지 않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 양념을 통해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들 뿐이다. 양념을 어떻게 활용하며 이야기를 탄탄하게 이어갈지 고민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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