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어린이를 많이 아낀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어"

권오석 2024. 2.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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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어린이를 많이 아낀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국민에게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물은 사회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인상으로 기억될지 모르겠다"면서 "어린이를 많이 아낀 따뜻한 대통령,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이란 인상을 (국민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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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출연
"과학기술 발전 통해 미래 준비한 대통령이란 인상 가졌으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어린이를 많이 아낀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녹화를 마친 뒤 박장범 KBS 앵커에게 국무회의실 앞 전실에 전시된 이승만 대통령부터 전임 문재인 대통령까지 12점의 역대 대통령 초상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국민에게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물은 사회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인상으로 기억될지 모르겠다”면서 “어린이를 많이 아낀 따뜻한 대통령,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이란 인상을 (국민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한 특별대담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00분 분량으로 방영됐다. 사전 녹화는 지난 4일 대통령실에서 이뤄졌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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